[영화오늘] CGV, 발렌타인데이 기념 ‘스윗 커플 페스티벌’ 진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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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오늘] CGV, 발렌타인데이 기념 ‘스윗 커플 페스티벌’ 진행 등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2.12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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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CGV, 발렌타인데이 기념 ‘스윗 커플 페스티벌’ 진행

▲ CGV 스윗 커플 페스티벌 포스터 ⓒ CJ CGV

CGV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커플링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윗 커플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이벤트 기간 동안 CGV ‘스윗박스(SWEETBOX)’에서 영화를 관람한 커플링 클럽 회원들에겐 내달 커플랭킹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스윗박스에서 영화 1편 관람 시 포인트 2배 적립, 2편 이상 관람 시 3배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커플랭킹 포인트는 CGV 커플 멤버십 서비스 커플링 클럽에 가입 후 매월 영화 관람, 매점 및 포토티켓 이용, 출석 체크 등의 커플 활동을 진행하면 제공된다. 지급된 커플 랭킹 포인트는 5000점부터 CJ ONE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윗 커플 페스티벌에 참여한 커플링 클럽 회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스윗박스 주중 일반 2D 영화 무료 관람 쿠폰 2매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9일이다.

한편 발렌타인데이인 오는 14일 오후 8시 CGV청담씨네시티에선 바리톤 정경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Kiss하다' 오페라마(Operama)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오페라마는 오페라로 대표되는 고전 예술과 드라마로 대표되는 현대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문화장르다.

이번 공연에선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 유명 클래식 작곡가의 숨겨진 일화를 바탕으로 바리톤 정경이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스타체어-이병헌 편' 성료

▲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0일 배우 이병헌이 참석한 ‘해피앤딩 스타체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 롯데컬처웍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10일 배우 이병헌이 참석한 '해피앤딩 스타체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본인의 인생 영화라고 밝힌 <시네마천국>의 상영 종료 후, 바로 이어진 GV에서 사회자의 소개로 입장한 이병헌은 "어릴 적 꿈을 키운 공간인 성남에 영화 주인공 토토처럼 금의환향한 것 같아 더 반갑다"는 인사를 전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

자신의 이니셜과 생일에서 딴 좌석 L12에 마련된 스타체어를 직접 찾아가 앉아 보며 애정과 높은 관심을 보인 이병헌은 직접 선정한 성남하은지역 아동센터에 기부금 전달을 약속하고 함께 시간을 보낸 관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스타체어 첫 번째 자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객 수에 따른 기부금과 상영관 내 특별 제작된 스타체어에서의 1년 간 매출액은 해당 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 메가박스,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NT Live <햄릿>, <프랑켄슈타인> 단독 상영

▲ 메가박스는 자사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주연작인 NT Live의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단독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메가박스

메가박스는 자사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주연작인 NT Live의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단독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NT Live는 영국의 우수한 연극을 선정해 전 세계 극장에 생중계하거나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 영국 내 70개의 스크린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전 세계 2000개 스크린에서 55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작품성 있는 연극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햄릿>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에 웨스트엔드의 유명 연출가 린지 터너가 연출을 맡은 화제작이다. 이번 작품은 현대적 감각으로 구성된 무대와 원작의 텍스트를 그대로 살려낸 대사들로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햄릿의 탄생’이라 평가받고 있다.

<프랑켄슈타인>은 내달 14일 개봉하며 국내 영화관 최초 상영작으로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국 드라마 <엘리멘트리>의 조니 리 밀러의 만남으로 화제를 낳으며 NT Live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번 메가박스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단독 상영에선 연극 실황 본편 앞에 인터뷰와 제작 비하인드씬 영상 등을 추가했다. <햄릿>과 <프랑켄슈타인>을 준비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제작진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돼 관객들의 작품 이해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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