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신세계면세점, 업계 첫 中 위챗 미니사이트 오픈…롯데면세점, 창립 39주년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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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신세계면세점, 업계 첫 中 위챗 미니사이트 오픈…롯데면세점, 창립 39주년 봉사활동 진행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2.13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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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중국 국민 메신저, ‘위챗’ 내 멤버십 미니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업계 첫 위챗 미니사이트 오픈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중국 국민 메신저 ‘위챗’ 내 멤버십 미니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챗은 모바일 메신저, 결제, 송금, 게임, 검색 등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메신저 앱으로, 중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플랫폼에 걸맞게 월 이용자 수만 10억명 이상에 달한다. 

위챗 내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미니사이트에서는 회원가입 서비스부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 한다. 특히 메인 페이지 내 회원 혜택, 제휴사 혜택 바로가기를 생성해 각종 할인 혜택을 소개하고, 온∙오프라인 및 멤버십 회원 프로모션 등을 알려준다.

위챗을 통해 멤버십을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스마트 선불 카드를 증정하며, 멤버십 등급별 맞춤 혜택을 SMS로 받아볼 수 있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창립 39주년 봉사활동 진행
 
롯데면세점은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 제주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릴레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롯데면세점 본부,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의 임직원들은 종로구 대한적십자 중앙봉사관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제빵 활동 및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곡밥, 대보름 나물 등 대보름 음식을 메뉴로 준비하고, 어르신들의 든든한 식사를 위한 떡국떡, 만두 등이 들어있는 선물꾸러미도 제작해 전달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3000만 원 상당의 식자재와 기금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급식비와 난방비, 노후시설 교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 도입

롯데홈쇼핑은 판매 상품 기술서 검수 업무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업계 첫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7월부터 글로벌 컨설팅기업 딜로이트 안진그룹과 함께 기존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상품 기술서 검수 업무에 RPA를 도입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따라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에 등록되는 월 평균 45만 여 개의 상품 기술서에 포함된 허위, 과대 광고성 문구, 부적정 단어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필수 증빙 문서 누락 여부까지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문자 인식 솔루션을 활용해 부적합한 문구 추출의 정확도를 더욱 높였다. 그 결과, RPA 도입 전과 비교해 상품 기술서 검수 업무에 소요되던 시간이 약 70% 단축됐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 전반에 혁신을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이하 DT, 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1월 DT본부를 신설하고,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부 업무 프로세스에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쇼호스트 시각장애아동 위한 재능기부 활동

CJ ENM 오쇼핑부문의 쇼호스트들이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 소속의 쇼호스트 9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아동도서 총 10권을 낭독하는 봉사에 참여했다.

이 녹음파일은 2월 말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돼 시각장애아동들이 쇼호스트의 목소리가 담긴 음성도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봉사에 참여한 쇼호스트들은 방송 중간 빈 시간을 활용해 CJ ENM 오쇼핑부문 사옥에 있는 녹음실을 찾아가 복지관에서 추천한 ‘불편한 선물’, ‘행복한 늑대’, ‘뚱보 개 광칠이’ 등의 아동도서를 낭독했다.

도서 낭독 녹음자료는 CD와 음성파일로 제작됐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은 CD를 대여해 듣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복지관 홈페이지에 있는 음성전자도서관에 접속해 로그인 후 청취할 수 있다.

대웅제약, 임직원 대상 ‘FDA 승인 축하 이벤트’ 진행

대웅제약은 지난 11~12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와 향남 나보타 공장에서 나보타 FDA 승인을 기념하며, 임직원 대상 ‘FDA승인이라 쓰고 미국진출이라 읽는다’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 FDA 승인에 대해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나아가 나보타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춘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직원들은 나보타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이벤트 풍선과 기념 판넬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특별히 제작한 기념 쿠키를 나눠먹으며 기쁨을 함께 했다. 또한 나보타 바로 알기 이벤트를 통해서 나보타의 FDA 승인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보타 공장에서는 FDA cGMP 승인 획득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성과를 자축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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