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KB증권, 고객만족도 제고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
KB증권이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객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비대면 채널을 통한 투자자들의 주식 및 금융상품 거래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KB증권의 고객센터는 단순 고객 상담을 수행하는 콜센터의 역할을 넘어 비대면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KB증권 고객센터는 온라인 채널을 오프라인 지점들과 연결하는 ‘옴니(Omni)채널’을 기반으로 △고객관리 및 데이터분석을 통한 고객 다이나믹서비스 △고객 맞춤형 종합 금융서비스 △전문고객군을 위한 스페셜리스트(Specialist)상담 서비스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특화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증권 권용욱 고객센터장은 “앞으로도 KB증권 고객센터는 시스템 고도화 및 디지털화(Digitalization)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콘택트 센터(Contact Center)’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 ‘따뜻한 금융캠프’ 참가인원 1만 명 돌파
신한금융투자가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따뜻한 금융캠프’에 참여한 학생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4월 시작된 ‘따뜻한 금융캠프‘는 신한금융투자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결연을 체결해 교육 지원 및 현장 견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2월까지 총 240여개 학교, 1만 190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금융캠프에서는 미래의 경제 주체인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흐름과 기본적인 금융 경제 교육 및 금융투자업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따뜻한 금융캠프’의 사내 강사들이 직접 일선 학교를 찾아가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윤병민 인재육성부장은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으며 ’따뜻한 금융캠프‘도 이러한 실천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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