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MWC 2019서 'VR 스포츠' 공개…SKT, 넥슨과 인기 온라인게임 3종 IP 사용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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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T, MWC 2019서 'VR 스포츠' 공개…SKT, 넥슨과 인기 온라인게임 3종 IP 사용 계약 체결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2.19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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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 MWC 2019서 5G 멀티플레이 게임 'VR 스포츠' 공개

KT는 VR 콘텐츠 개발사 앱노리와 오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 이하 MWC 2019)에서 KT의 개인형 실감 미디어 서비스 'GiGA Live TV'를 통해 5G 기반 멀티플레이 게임 'VR 스포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VR 스포츠는 야구·탁구∙배드민턴 등 인기 스포츠 종목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게임으로, VR 기기를 착용하면 실제 경기장에서 운동 경기를 하는 것과 같은 실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KT는 앱노리와 협력해 지난해 말부터 VR 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

이번 MWC 2019에서 공개되는 VR 스포츠 야구 편은 기존 PC 기반의 유선 VR 기기에서만 체험할 수 있던 게임을 무선 독립형 VR 기기 기반의 GiGA Live TV에서 언제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콘텐츠다.

또한 멀티플레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여러 사람이 무선망에 동시 접속해 야구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MWC 2019 현장에 마련된 KT 전시관에서 투수와 타자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야구 게임을 시연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에게도 VR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SKT, 넥슨과 인기 온라인게임 3종 IP 사용 계약 체결

SK텔레콤은 국내 1위 게임회사 넥슨과 5G VR게임 개발을 위한 인기 온라인게임 3종의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게임 3종은 넥슨을 대표하는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버블파이터'다.

이번 계약으로 SK텔레콤은 IP 3종을 활용해 카트라이더 VR(가칭) 등 5G 스마트폰용 VR 게임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 개발은 넥슨의 주요게임 담당 출신이 주축이 된 VR 게임 전문사인 픽셀핌스와 SK텔레콤이 협업한다.

카트라이더 VR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캐쥬얼 게임으로, 5G스마트폰의 초고속, 초저지연 속성을 활용해 플레이어가 직접 카트를 조종하는 느낌을 실감나게 제공할 전망이다.

이에 SK텔레콤은 확보한 게임·VR 콘텐츠를 자사 5G 고객들에게 독점 공급하거나 차별화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집닥 '2019 코리아빌드' 참가…인테리어 토탈 솔루션 선봬

인테리어 비교견적 O2O 전문기업 집닥은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건축박람회인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업계 최초로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집닥은 인테리어 시공 이후의 홈퍼니싱 수요 고객을 위한 맞춤 가전 컨설팅 코너를 특별 마련한다. 공간 특징과 원하는 스타일, 가격대를 문의하면 전문가를 통해 제품 추천부터 배치, 견적까지 모두 상담받을 수 있다.

집닥은 시범 케이스로 운영되는 이번 코너로 현장에서 여러 고객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향후 집닥 서비스에 반영해 인테리어 토탈 솔루션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집닥 단독 부스에서는 60여개의 공간 정보 필터 기능을 갖춘 앱을 시연 행사하고, 다양한 인테리어 시공 사례도 공유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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