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제주항공, 보유항공기 40대 시대 열어…에어부산, 韓 가장 존경받는 기업 3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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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제주항공, 보유항공기 40대 시대 열어…에어부산, 韓 가장 존경받는 기업 3년 연속 1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2.19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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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부산,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3년 연속 1위

에어부산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저비용항공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에어부산은 타 LCC 대비 고객 만족, 사회 공헌, 기업신뢰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항공 이용객의 편의성 확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고객만족 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게 에어부산의 설명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6~2017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도 국내항공사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각종 대외 평가 기관에서도 LCC 중 유일하게 10회 이상 1위에 선정됐다.

제주항공, 40호기 도입

제주항공은 지난 17일 40번째 항공기를 도입, 이르면 이번 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 도입한 40호기는 기보유중인 39대의 항공기와 동일한 189석 규모의 미국 보잉사 B737-800기종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 9월 30대의 기단을 확보한 이래 불과 1년 4개월만에 10대의 기단을 추가함으로써 보유 항공기 40대 시대를 열었다.

이 같은 적극적 기단확대는 국내 거점 다변화를 통해 시장 선점과 점유율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에 기반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적극적인 기단 확대를 바탕으로 기존 주요노선에 대한 증편은 물론 지방발 국제선에 신규 취항을 통해 지방공항을 더욱 활성화시켜 더 많은 여행객들의 여행편의를 높여줄 계획"이라며 "국적항공사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기단 확대 및 구매기 도입 등 경쟁사들과 차별화되는 원가 경쟁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진에어, 28일까지 마카오 특가 프로모션

진에어는 오는 28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마카오 노선 특가 프로모션은 오는 4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예매 시 총액 운임 8만3700원부터, 왕복 예매 시 총액 운임 15만9000원부터다.

예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며, 무료 기내식과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을 추가 비용 없이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진에어는 인천~마카오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진에어X마카오 관광청 웨이스트백을 증정하는 인기 영상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마카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감상 및 투표한 뒤, 인천~마카오 노선 위시리스트를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3월 5일 발표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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