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오늘] 코웨이, '친환경 물병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삼성전자, 5G 상용장비로 MWC19 공식방송 단독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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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오늘] 코웨이, '친환경 물병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삼성전자, 5G 상용장비로 MWC19 공식방송 단독 생중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2.19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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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코웨이, '친환경 물병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친환경 물병(Bottle)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친화적 생활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해 12월 디자인 커뮤니티 '코웨이 감수(水)성 연구소'를 설립해 진행한 1기 프로젝트다.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독려하고 미세플라스틱 등으로부터 물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코웨이는 지난 12월부터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총 24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4개 팀을 이루어 코웨이 임직원 및 각계 전문가로부터 멘토링과 자문을 받아 물병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켰다. 완성된 4개의 디자인은 전문가 심사와 SNS 투표 등을 통해 최종 평가가 진행됐다.

분리형 구조로 세척이 용이하고 알림 기능을 탑재해 외출 시 잊지 않고 물병을 챙겨나갈 수 있도록 한 'Blue Bell' 작품이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팀에게는 5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향후 코웨이는 이번 1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친환경 가치 창출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루이 비통 디자이너 출신 '빈센트 뒤 사르텔' 영입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루이 비통(Louis Vuitton)과 로에베(Loewe) 등 명품 브랜드의 아트 디렉터를 역임한 빈센트 뒤 사르텔(Vincent du Sartel)을 디자이너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빈센트 뒤 사르텔은 프랑스 산업디자인고등대학(ESDI: Ecole Superieure de Design Industriel)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1987년 루이 비통에 입사해 디자이너 인생을 시작했다. 이후 로에베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다.

향후 빈센트 뒤 사르텔 디자이너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비롯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의 디자인을 총괄하며 글로벌 시장에 적합한 디자인 전략을 수립, 개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국내기업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Zero) 인증 획득

SK하이닉스는 국내기업 중 최초이자 세계에서 14번째로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등급은 실버(Silver) 등급으로 이천, 청주캠퍼스가 2017년 기준으로 폐기물 재활용률 90%, 94%를 각각 달성해 실버 등급(재활용률 80~97%)을 충족했다.

이 제도는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인증기관 UL 인터내셔널(이하 UL)이 매년 사업장 단위로 발생하는 폐기물 총 중량과 재활용 불가능한 폐기물 중량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폐기물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폐기물 저감대책 시행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SK하이닉스는 UL의 검증을 거쳐 국내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폐기물 발생량 저감 노력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

삼성전자, 5G 상용장비로 MWC19 공식방송 단독 생중계

삼성전자는 상용 5G 기지국(AU)과 단말(CPE)을 활용해 MWC 공식 방송인 '모바일 월드 라이브'(Mobile World Live)를 MWC19가 진행되는 스페인 피라 그랑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과 바르셀로나 지역 280여개 호텔에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모바일 월드 라이브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전세계에서 시청할 수 있다. MWC19 관람객을 비롯해 전세계 시청자들은 기존 유선 광케이블을 대체한 삼성 5G 상용 기지국과 단말로 전송한 고화질 영상(HDTV)을 지연시간 없이 모바일 월드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연에는 지난 10월 미국에서 삼성전자가 상용화한 5G 기지국과 단말이 활용되며, 최대 1Gbps의 초고속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5G 기술로 제공되는 생방송은 TV와 동영상 좌측 상단에 'Broadcast Over Samsung 5G' 로고가 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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