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 제주항공, 동반신기 팬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이스타항공, 한국항공서비스와 초도 정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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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 제주항공, 동반신기 팬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이스타항공, 한국항공서비스와 초도 정비계약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2.22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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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제주항공, 동반신기 팬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제주항공은 오는 4월13일 서울 홍대역 애경타워에사 열리는 '제주항공 팬 페스티벌 with 동방신기' 행사에 함께할   한·일 명예사원 1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방신기는 제주항공 홍보모델이자 명예사원이다.

동방신기와 함께 제주항공의 명예사원이 되기 위해서는 제주항공 회원이어야 하며, 오는 3월 8일까지 회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통해 진행되는 3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지원자 중 한국 회원 50명을 추첨해 초대권을 배포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행사 당일 동방신기 사인회 진행하고 동방신기X제주에어 굿즈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명예사원에게는 △동방신기의 제주항공 명예사원증 △본인 사진이 들어간 제주항공 명예사원증 △동방신기 명찰 △윙배지 △동방신기 캐릭터 볼펜 등이 들어있는 제주항공 명예사원 키트가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소방관들 위한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한상목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관들의 힐링 여행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3월 국적 항공사 최초로 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현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항공권 운임 할인과 '뜨겁게 살아온 당신 쿨하게 떠나라'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119명의 소방관들을 초청해 영화 관람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2월에는 소방관들의 사연을 모집해 일본 삿포로 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3월 다낭으로 떠날 두번째 이벤트 당첨 소방관들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아시아나, 노사 합동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 가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1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노사 합동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사와 노조가 상호간에 소통하고 안전운항 강화, 회사 발전 기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비행안전 저해요소 사전제거를 위한 비행안전실 신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종사의 책임감과 리더십 강화 △안전운항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 △선진항공 문화 수용 등을 결의했다.

이에 사측은 안전 운항을 위한 회사의 전폭적 지원과 조종사 권익 보호를 약속하는 한편, 회사 발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고 공동의 노력으로 올해 경영방침인 '수익역량 확대'에 기여해달라고 화답했다.

이스타항공, 한국항공서비스와 초도 정비계약 체결

이스타항공은 지난 21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서비스(이하 KAEMS) 사업장에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조연기 KAEMS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B737 초도 정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이스타항공 B737-800 기종(HL8231)은 오는 3월 19일 첫 정비 입고에 들어가게 되며, 기존 해외에서 진행하던 중정비를 국내 중정비로 진행해 정비 시간과 비용절감으로 정비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KAEMS는 정부지정 국내 첫 MRO전문업체로 본격적인 국내 항공정비사업에 착수하며 국내 항공 MRO 시대를 열었다. 이스타항공은 지분투자를 통해 KAEMS의 국내 중정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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