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SKT, 컴캐스트와 'e스포츠' 전략적 파트너십…LG전자, MWC2019서 5G 시대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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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SKT, 컴캐스트와 'e스포츠' 전략적 파트너십…LG전자, MWC2019서 5G 시대 청사진 제시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2.25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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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T, 컴캐스트와 'e스포츠' 전략적 파트너십

SK텔레콤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컴캐스트 그룹의 '컴캐스트 스펙타코어'(Comcast Spectacor)와 e스포츠·게임 공동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설립 등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컴캐스트는 시가총액 약 174조 원, 연매출 약 110조 원의 세계적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케이블TV·방송회사이자 미국 1위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 5400만 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양사가 추진 중인 조인트벤처의 모체는 SK텔레콤이 2004년 창단한 e스포츠 구단 T1이다. T1 오너십이 있는 SK텔레콤이 최대주주로, 컴캐스트는 지분 투자를 통해 2대 주주가 되기로 양사는 잠정 합의했다.

LG전자, MWC2019서 5G 시대 청사진 제시

LG전자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MWC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에서 완성도 높은 5G로 본격 열리는 5G 시대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LG전자는 전시부스의 절반 이상을 5G와 관련된 콘텐츠로 꾸미고 전시장 내에서 '5G, LG와 함께 시작'(5G begins with LG)을 강조한다.

첫 공개된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5G'의 가장 큰 특징은 착탈식 'LG 듀얼 스크린'(LG Dual Screen)이다. LG 듀얼 스크린은 동영상 및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끊김없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5G 서비스에 최적이다.

LG전자는 전시장에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체험존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LG V50 ThinQ 5G를 활용해 K-pop 영상,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빠른 속도로 끊김없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LGU+, 실감형 콘텐츠 글로벌 무대 첫 선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 2019에 참가해 진화된 프로야구·골프 및 공연 서비스를 글로벌 무대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함께 'LG와 함께 시작하는 5G'를 주제로 제3홀 내 전시관을 마련, 전 세계에 5G 서비스와 기술 우수성을 공개한다.

전시 기간 동안 LG유플러스는 5G의 초고속·저지연 데이터 전송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5G 콘텐츠 서비스로 진화된 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기능을 비롯해 AR/VR, 홀로그램 스피커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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