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꾸준한 나눔으로 사회 곳곳에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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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꾸준한 나눔으로 사회 곳곳에 온기 전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9.02.27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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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아동 위한 기부금 조성·학용품 선물세트 지원
6년 연속 장애 청소년 맞춤형 예체능 활동 후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이경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장(오른쪽)이 26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가운데) 에게 노사 공동으로 조성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여러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카드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이하 KB국민카드 노조)는 26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양측이 공동으로 조성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카드 노사가 일정액을 상호분담해 조성한 것으로, 앞서 2018년 △‘전태일 재단’ 이주 노동자 환경 개선 지원 △‘금강학교’ 새터민 자녀교육 지원 △‘구세군 서울 후생원’ 선물상자 지원에 이은 네 번째 공동 나눔 활동이다.

해당 기부금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국 6개 아동복지시설 위탁 아동들의 교육물품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9일에는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새학기를 맞이할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책가방 선물 세트를 만드는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KB국민카드 임직원들과 재단 관계자들은 책가방과 보조 주머니, 학용품, 입학 축하 엽서 등을 담은 선물세트 2100여 개(1억 5000만 원 상당)를 만들었다. 선물세트는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동행’과 함께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선물 세트 제작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어린이 8200여 명이 책가방 선물 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KB국민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미술 및 체육 활동을 후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84명에게 총 5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 1월에도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 후원식’을 갖고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미술과 체육 분야에 남다른 소질을 가진 장애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받아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도 키워 주고자 마련된 것이다.

후원 대상 장애 청소년은 미술 분야 24명, 체육 분야 31명 등 총 55명이다. 미술 분야의 경우 회화와 디자인, 조소와 일러스트레이션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서번트 증후군을 지닌 장애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육 분야는 축구, 육상, 역도 등 각 종목별로 운동 장비와 레슨비를 지원하고 이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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