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내달 1일 전북 익산 모현동 지역과 제주시 아라일동 지역에 롯데시네마 2개관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익산모현은 7개관 1238석 규모로, 특히 5관의 경우 전 좌석에 리클라이너 좌석이 설치된 프리미엄 상영관이다. 또한, 익산역과 터미널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총 7층 규모의 익산센트럴시티 건물에 위치해 있어 지역 문화쇼핑 중심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롯데시네마 제주아라는 6개관 775석 규모로 전 상영관에 가죽시트를 적용했다. 4월에는 리클라이너 좌석이 2개관 112석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제주시 아라일동 지역은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와 중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시가지 중심부와 가까워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높다. 

한편, 롯데컬처웍스는 이번 롯데시네마 익산모현과 제주아라를 개관함으로써 전국 123개 상영관에 880개 스크린을 확보하게 됐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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