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전대] 황교안, 한국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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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대] 황교안, 한국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9.02.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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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황교안 6만8713표…2위 오세훈 4만2652표 3위 김진태 2만5924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의 신임 당대표로 선출됐다.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자유한국당이 27일 전당대회를 열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이로써 황 신임 대표는 향후 2년 동안 제1야당을 진두지휘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황 신임 대표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결과 △선거인단 5만3185표 △여론조사 1만5527표(37.7%) △합계 6만8713표를 얻어 당대표로 당선됐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선거인단 2만1963표 △여론조사 2만689표(50.2%) △합계 4만2652표 2위를 차지했으며, 김진태 의원은 △선거인단 2만955표 △여론조사 4969표(12.1%) △합계 2만5924표로 3위에 올랐다.

최고위원으로는 6만5563표를 얻은 조경태 후보와 4만6282표를 획득한 정미경 후보, 3만4484표의 김순례 후보, 3만3794표의 김광림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후보 중 유일한 현역 의원인 신보라 후보(5만5086표)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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