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황교안 6만8713표…2위 오세훈 4만2652표 3위 김진태 2만5924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자유한국당이 27일 전당대회를 열고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신임 당대표로 선출했다. 이로써 황 신임 대표는 향후 2년 동안 제1야당을 진두지휘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황 신임 대표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결과 △선거인단 5만3185표 △여론조사 1만5527표(37.7%) △합계 6만8713표를 얻어 당대표로 당선됐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선거인단 2만1963표 △여론조사 2만689표(50.2%) △합계 4만2652표 2위를 차지했으며, 김진태 의원은 △선거인단 2만955표 △여론조사 4969표(12.1%) △합계 2만5924표로 3위에 올랐다.
최고위원으로는 6만5563표를 얻은 조경태 후보와 4만6282표를 획득한 정미경 후보, 3만4484표의 김순례 후보, 3만3794표의 김광림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후보 중 유일한 현역 의원인 신보라 후보(5만5086표)가 선출됐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