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대우건설 임원진, 자사주 20만 주 매입…SK건설, UAE 원유비축기지 본공사 착수
[건설오늘] 대우건설 임원진, 자사주 20만 주 매입…SK건설, UAE 원유비축기지 본공사 착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2.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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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 임원진, 자사주 20만 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천명"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과 사외이사 3명을 포함한 임원진 33명이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주식 매입은 우리사주조합 방식이 아닌 각 임원들의 자율의사에 따라 장내 매입 형태로 이뤄졌다. 총 매입 규모는 약 20만 주다. 중장기 전략 실행에 따른 회사 미래가치 제고에 대해 임원진들의 책임경영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측은 "김 사장 취임 이후 개선된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기관은 물론 시장의 일반 참여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대한건협, 제61회 정기총회 개최…4대 추진 전략 제시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27일 제6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2018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과 2019년 사업계획·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또한 △공사비 현실화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확보 △공정경쟁 경영환경 조성 △상생 가치 제고 등 4대 추진 전략을 선정했다.

유주현 협회장은 "건설산업을 둘러싼 외부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건설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건설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K건설, UAE 원유비축기지 본공사 착수

SK건설은 지난해 착공한 아랍에미리트 지하 원유비축기지 건설 프로젝트의 진입 터널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하 저장시설 공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푸자이라 지하 암반에 총 4200만 배럴 규모의 지하 원유비축기지를 신축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약 12억 달러다. SK건설은 상부 플랜트 시설 등을 일괄 시공하고, 시운전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준공은 오는 2022년 예정이다.

SK건설 측은 "세계 최대 규모로 건설되는 아랍에미리트 지하 원유비축기지 공사가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공사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스토리지 시장에서 더 많은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 및 재계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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