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면세점, 방탄소년단 ‘냠’ 켐페인 영상 론칭…CJ ENM 오쇼핑부문, '안티폴루션' 가전 편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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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롯데면세점, 방탄소년단 ‘냠’ 켐페인 영상 론칭…CJ ENM 오쇼핑부문, '안티폴루션' 가전 편성 확대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3.04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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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면세점은 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을 주연으로 기획한 새로운 냠 캠페인 ‘Let's Do something Fun' 영상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방탄소년단 ‘냠’ 켐페인 영상 론칭

롯데면세점은 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을 주연으로 기획한 새로운 냠 캠페인 ‘Let's Do something Fun' 영상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냠’ 캠페인 키워드를 활용한 이번 Let's Do something Fun 영상은 총 여섯 편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은 냠 모양을 띈 런웨이를 걷는 방탄소년단의 트렌디하고 유쾌한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 세 편을 선 공개한다.

런웨이 무대는 ‘스타일’, ‘트래블’, ‘플레이’라는 각기 다른 컨셉으로 꾸며진다.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경쾌하고 활발한 모습, 멤버 7인의 독특한 매력을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방탄소년단과 롯데면세점의 ‘냠’ 다른 개성을 강조한 본편이 공개되고, 메이킹 영상 두 편이 후속 론칭 될 예정이다.

각 영상은 4일부터 4월 8일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순차적으로 론칭되며,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유튜브, 트위터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이고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에서도 직접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다국적 고객을,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영상은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총 4개의 언어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안티폴루션' 가전 편성 확대

CJ ENM 오쇼핑부문은 연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3월을 맞아 TV홈쇼핑과 CJmall(CJ몰)에서 안티폴루션 상품 편성을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오는 18일까지 공기청정기 판매 방송 편성을 전년 동기 대비 33% 늘렸다. 통상 3월은 중국으로부터 황사 유입이 가장 많은 달인 데다, 올해는 유난히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앞서 기상청은 올해 3~5월 기온 증가가 높아 황사 발생 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가성비’를 앞세운 위닉스 공기청정기를 집중 판매한다. 5일 오후 1시30분과 8일 오전 10시 25분에는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XQ’ 18평(56만9000원)과 23평(59만9000원)형을 선보인다.

타워XQ는 4단계 에어케어 시스템으로 생활 먼지 뿐 아니라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지난달 정식 출시된 후 CJ오쇼핑에서만 주문 건수 1400건, 주문 금액 12억 원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옷감 별 맞춤 케어가 가능한 ‘위닉스 텀블의류건조기’도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는 6일 저녁 8시45분에 ‘오토싱 4in1 청소기’를 첫 판매한다.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가 모두 가능한 제품으로, 극세사 걸레 8장과 일회용 청소포 100장이 포함된 단독 구성 상품을 최대 할인 시 19만8550원에 구매 가능하다.

편의점 CU, 냉장 안주 2종 출시

편의점 CU는 냉장 안주 출시로 홈술족 잡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날 CU는 업계 단독으로 ‘불닭왕교자’와 ‘까르보 불닭왕교자’를 선보였다.

불닭왕교자는 삼양식품의 최대 히트작으로 꼽히는 ‘불닭볶음면’ 소스를 활용한 상품이다. 쫄깃한 만두피 속에 불닭볶음면 소스로 양념한 다진고기와 야채를 듬뿍 채워 화끈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까르보 불닭왕교자는 불닭볶음면 소스에 치즈를 더해 부드러운 카르보나라 파스타 같은 맛을 낸 상품으로 매운맛에 약한 사람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한 쪽면을 미리 구워 1분 20초 렌지업만으로 갓 구운듯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휴온스그룹,  ‘미래 준비 포석’ 정기 인사 단행

휴온스그룹은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신성장을 창조’하기 위한 포석으로 2019년도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그룹은 이날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사업 다각화와 신시장 개척, 경영실적 극대화 등을 이끈 김완섭 부사장과 윤보영 부사장을 사장으로, 전규섭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번 정기 승진 인사 규모는 총 189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올해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성장 모멘텀 발굴 및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휴온스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바이오 R&D를 총괄하고 있는 김완섭 신임 사장은 바이오 R&D 및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초로 주사제 미국 FDA 승인 및 수출, 선진 제약국가들과 휴톡스 수출 계약 체결 등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그룹은 올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성장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휴톡스를 비롯해 제약, 의료기기, 에스테틱 등 전 사업 부문의 해외 비즈니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휴온스그룹의 지주사 전환을 통한 경영 안정화를 추진하고 적극적 M&A로 외형 성장을 주도한 휴온스글로벌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윤보영 부사장도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

윤보영 사장의 신임 사장 선임에는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10개의 자회사들의 경영 내실을 강화하고, 관리 체제를 체계적으로 정립해 그룹의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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