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직원 행복 경영’ 위한 조직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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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직원 행복 경영’ 위한 조직문화 구축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3.04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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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홈앤쇼핑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직원 행복 경영’에 힘쓰고 있다고 4일 밝혔다. ⓒ 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직원 행복 경영’에 힘쓰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6월 최종삼 사장의 취임 이후 근무환경 개선과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 다수의 의견을 수렴해 제정한 기존의 스마일제도에 △유연근무제 △스마일데이 확대 시행 등을 추가한 도입한‘스마일플러스 제도’를 시행 중이다.

스마일플러스 제도 시행으로 홈앤쇼핑 직원들은 매월 첫째 주부터 매월 마지막 전 주 금요일에는 오후 5시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오후 4시에 퇴근하고 있다.
   
먼저 근로시간 유연화를 위해 △주 40시간 기준 근무시간 50% 이상을 근무하는 단축시간 근무제 △출퇴근 시간 기준 없이 1일 8시간 근로하는 시차 출퇴근제 △일 근로시간(최대 12시간) 선택 후 주 40시간 근무하는 탄력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도는 임금감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플러스는 기존 정부시책인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2에 의거한‘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에 홈앤쇼핑만의 특색을 더한 복리후생제도다.

이 제도는 만 8세에서 초등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둔 전일제 근로자가 육아휴직 대신 주당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로 근로시간을 줄여서 근무할 수 있는 제도다. 최대 1년간 국가지원금이 지원된다.
   
홈앤쇼핑의 육아기근로시간단축제 플러스는 지원기간을 최대 3년으로 연장하여 국가지원금이 없는 2년차에도 기간과 급여를 감안해 보수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해당 직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홈앤쇼핑은 12주 이하 36주 이상 임신 근로자를 대상으로, 1일 최대 2시간의 근로시간 단축(유급)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매월 1일의 태아 검진 휴가제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출산지원금(50만원) △예비맘 표식용 사원증  △전자파 차단 앞치마 △태아보호용 쿠션 △발 받침대 등으로 구성된 예비맘 기프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홈앤쇼핑 최종삼 사장은“임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건강한 사내문화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며“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와 협력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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