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아이패드로 스마트 학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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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아이패드로 스마트 학교 만들어
  • 김신애 기자
  • 승인 2011.05.24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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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신애 기자]

건국대학교가 아이패드로 교내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본격화 한다.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와 KT(회장 이석채)는 24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아이패드2 도입 기념행사를 갖고 전 교직원에게 아이패드2를 제공하며 스마트 캠퍼스의 시작을 알렸다. 

▲ 건국대학교 김진규 총장이 KT 이상훈 사장(오른쪽)과 24일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열린 아이패드2 도입 기념행사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건국대학교는 책이나 논문 등 각종 자료의 위치 혹은 대여가능 여부 확인, 전자책 콘텐츠 열람 등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자도서관 플랫폼 'm-Library'개발에 나선다.

이미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 8000여권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아이패드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 학술 논문 등을 지속적으로 디지털로 전환해 m-Library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수강신청 등 학사관리와 모바일 수강이 가능하도록 교육 플랫폼을 개발함은 물론 캠퍼스와 인근 지역을 묶는 광대역 와이파이존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KT 이상훈 기업고객부문장은 "태블릿PC는 휴대가 편리할 뿐 아니라 뛰어난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모바일 러닝용 등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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