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YS), 러시아 방문…경색된 동북아 정세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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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YS), 러시아 방문…경색된 동북아 정세 풀릴까
  • 정세운 기자
  • 승인 2011.05.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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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고르바초프 접견 등 7박8일 러시아 방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세운 기자]

▲ YS가 29일부터 7박8일간 러시아를 방문한다.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29일부터 7박8일간 러시아를 방문한다.

한러 수교 20주년(2010년이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극동문제연구소(소장 티타렌코)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경색된 동북아 정세를 평화적으로 바꾸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상도동측 김기수 비서실장은 “이번 YS의 방문은 4번째로 지난 1989년 최초로 러시아(구 소련)를 방문하는 등 그간 한러 외교의 가교 역할을 해 왔다. 이번 방문도 그뜻을 이어가자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문단에 포함된 정재문 전 의원은 “YS의 방문은 전직 대통령으로 상징적인 일”이라며 “이번 YS의 방문은 향후 20년간 한러 외교 플랜의 시초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YS는 방러 기간 동안 극동문제연구소 및 국제관계대학원 특강,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 접견, 유학생 한인 고려인 만찬 등이 예정돼 있다.

방문단은 YS를 비롯해 정재문 전 의원과 김정남 청와대 전 수석, 김기수 비서실장 등 총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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