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최혜경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모바일을 통해 소셜쇼핑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소셜쇼핑’ 모바일웹(http://m.social.daum.net)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음 ‘소셜쇼핑’은 소셜커머스 업체가 판매 중인 상품을 한 번에 모아서 보여주고, 다양한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메타사이트이다.

이번에 오픈한 ‘소셜쇼핑’ 모바일웹은 관심 지역, 업종, 현재 위치 주변의 할인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에 대한 상세 정보, 매장 정보, 리뷰, 문의내용 확인부터 구매상품 티켓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이와 함께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제공돼 어디서나 휴대폰, 다음캐쉬, 신용카드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다음 회원이라면 소셜커머스 업체에 일일이 가입할 필요 없이 다음 ID 하나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또, 지난 5월 한 달 동안 모집을 통해 선발된 ‘80인의 소셜홈즈’도 운영한다. ‘소셜홈즈’는 맛집, 공연, 여행, 뷰티 등 총 4개의 전문분야에서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소셜쇼핑에서 판매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서비스 개선 사항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비자 자문단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음은 ‘소셜홈즈’의 체험담과 제안 사항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해 ‘소셜쇼핑’ 서비스의 품질 및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