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짜릿한 '3단 전구키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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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이민호-박민영, 짜릿한 '3단 전구키스' 화제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6.22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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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사진제공=SSD)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의 짜릿한 '3단 전구 키스'가 화제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2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9회에서 은은한 등불 밑 짜릿한 '3단 전구 키스'를 선보인다. 보일 듯 말 듯 두 사람의 희미한 얼굴 라인이 등불 아래에서 반짝거리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나나(박민영 분)의 입술을 향해 서서히 다가가는 윤성(이민호 분)의 두근거림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조심스러운 윤성과 나나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살포시 입술을 포갠 윤성과 나나가 가로등 전구에 감전된 듯 짜릿한 키스를 나누게 되는 상황. 한 손으로 나나의 얼굴을 감싼 윤성과 그런 윤성을 받아들이며 지그시 눈을 감은 나나의 모습이 마치 화보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집 살이를 시작했으면서도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야릇한 분위기 속에서 키스를 하게 되는 극적 반전이 이루어지게 된 셈이다.

지난 16일 서울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이민호와 박민영은 밤늦은 시각에 '3단 전구키스' 장면을 촬영했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별다른 NG없이 '3단 전구 키스'장면을 완성해 제작진들을 만족케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시티헌터의 활약이 커질수록 나나의 존재가 윤성에게 더욱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가는 '시티헌터'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5인회 처단 프로젝트'의 위기를 맞게 된 윤성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용학을 쫓은 영주(이준혁 분)의 활약과 사건 당시 현장에서 윤성의 행태를 지켜보고 있던 진표(김상중 분)의 차후 행방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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