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정용화 친구로는 좋지만 남자친구로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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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정용화 친구로는 좋지만 남자친구로는 별로"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6.23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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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23일 오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점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신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권희정 기자)

배우 박신혜가 정용화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점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신혜는 "정용화와 열애설 기사를 봤다"며 "같은 A형이라 친구로서는 좋지만 남자로서는 별로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함께 찍은 장근석과도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 같이 출연하는 배우들과 너무 편하게 지내서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 "얼마 전 방송에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모든 남자들이 박신혜를 여동생으로 생각한다고 망언을 했다"며 "이러다가 여자로서의 매력이 없어질까봐 조금 신경쓰인다"고 말했다.

이에 정용화는 "박신혜는 남자친구에게 대하는 것만큼 편한 친구다. 웬만한 남자 또래 친구들만큼 편안하다. 난 연예인 친구들이 거의 없다. 박신혜가 몇 안되는 친구 중 한명"이라며 절친임을 강조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푸르른 꿈과 뜨거운 열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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