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기생령' 온몸에 소름이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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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기생령' 온몸에 소름이 쫙~
  • 권희정 기자
  • 승인 2011.06.27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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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희정 기자]

▲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개봉 전부터 숱한 이슈를 모으고 있는 공포영화 '기생령'이 포스터 촬영을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포스터 촬영은 드라마 '구미호:여우누이뎐'에 이어 영화 '기생령'으로 다시 한번 호러퀸에 도전하는 배우 한은정과 트위터에 잔혹하면서도 깜직한 사진들을 공개해 '호로미'라는 새로운 애칭을 얻은 티아라의 효민, 명품 아역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이형석군이 참여해 영화 속 공포의 순간을 재현하였다.

알 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이다 비밀을 파헤지는 여인 '서니' 역을 맡은 한은정은 절제된 공포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스탭들과 취재진의 극찬을 받았고, 기이한 사건들에 휘말리는 '서니'의 여동생 '유린'역을 맡은 효민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며 신인배우답지 않은 당찬 면보를 괴하하였다.

단체촬영에서는 극중 '빈' 역할을 맡은 이형석의 손을 잡은 한은정과 효민, 세 사람이 각자 비밀을 가진 듯 불안한 모습으로 함께 서 있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알 수 없는 공포감을 전달해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포영화 '기생령'은 참혹한 살인사건으로 고아가 된 '빈'을 부양하게 되면서 정체 모를 공포에 휘말린'서니'가 그집의 숨겨진 충격적인 진실을 밝혀가는 이야기로 8월 4일 개봉한다.

▲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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