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인터파크의 생활서비스 전문브랜드 인터파크HM(대표 한정훈)과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중장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가정관리사(홈매니저) 및 육아매니저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인터파크HM은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인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전문가정관리사 교육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업무제휴를 통해 인터파크HM에서 제공하는 가정관리사와 육아매니저 전문교육을 여성인력개발센터가 담당하고 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인터파크HM의 전문 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정관리사 전문교육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은 각 교육기관별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 5일 교육은 가정관리사 업무 이해, 가정청소 및 세탁, 식품 조리 실습, 고객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터파크HM은 최근 40~50대 주부 인력난과 재취업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와 같은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HM(www.interparkhm.com) 또는 중랑, 용산, 은평 등 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