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정용화, 못생긴 여자 질색하는 '못질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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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반' 정용화, 못생긴 여자 질색하는 '못질남' 등극
  • 김숙경 기자
  • 승인 2011.06.30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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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숙경 기자)

▲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사진제공=JS픽쳐스)

씨엔블루 정용화가 '못질남'으로 등극했다.

29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 '넌 내게 반했어'에서 까칠한 실용음악과 학생 이신 역을 맡은 정용화는 학교 여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밴드 '스투피드'의 보컬로 등장했다.

정용화는 자신에게 좋아한다며 고백하는 여자들에게 "난 못생긴 여자는 질색이야", "너랑 이야기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괴로워"등 차가운 말을 남겨 까칠한 면모를 실감나게 연기했다.

이에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못생긴 여자를 질색하는 남자", "여자들의 가슴에 못질을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못질남'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다.

정용화는 이미 전작인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도 여자 주인공을 배려하는 ‘수건남’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한편 예대를 배경으로 푸릇푸릇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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