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4G LTE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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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4G LTE 서비스 시작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1.07.01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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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우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1일 4G LTE(4세대 Long Term Evolution)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내에서 LTE를 상용화 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서울 상암동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센터에서 이상철 부회장, 이정식 부사장, 강문석 부사장, 고현진 부사장, 김철수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G LTE 전파를 발사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센터에서 이상철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이정식 부사장, 강문석 부사장, 고현진부사장 등이 7월 1일 00시를 맞춰 LTE 전파를 쏘아 올리는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4G LTE는 기존 3G보다 데이터 전송속도가 5배 빠른 75Mbps 속도로 HD비디오 컨퍼런싱, 스마트 에듀케이션, 네트워크 게임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7월1일을 기점으로 서울을 비롯 부산, 광주 등 주요도시에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는데 이어 내년 7월까지 전국적으로 LTE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LTE 전파 발사 기념식에서 이상철 부회장은 “성공적인 4G LTE 상용화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오랜 기간 고생한 임직원들의 아픔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임직원들이 혼연일치하여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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