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5일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2 '달려달려 스푼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려달려 스푼즈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올라올라 스푼즈'에 이어 엔씨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미니게임으로, 길을 따라 가면서 장애물을 피하고 아이템을 얻어 점수를 획득하는 대쉬 게임이다.

기존 올라올라 스푼즈와 마찬가지로 게임 점수 고득점자와 게임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영화 관람권, 매점 할인권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주마다 게임 점수 고득점자 상위 100명에게 영화 관람권, 매점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무작위로 영화 할인권, 매점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6일부터 미니게임 출시 기념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현장 이벤트와 스푼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현장을 방문한 관객은 스푼즈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달려달려 스푼즈를 플레이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해 6월 엔씨소프트와 스푼즈 캐릭터 브랜드 활성화 제휴를 체결하며 미니게임 출시, 브랜드관을 오픈하는 등 캐릭터 브랜드인 스푼즈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올라올라 스푼즈는 일 평균 약 3000여명이 게임을 즐겨 지난달까지 총 1200만 원 상당의 경품 혜택을 제공받았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티켓을 구매하는 편리함뿐만 아니라 즐거움과 할인혜택까지 제공하는 모바일 앱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오는 7월 세 번째 미니게임을 출시하고 현장이벤트, 스푼즈 매점 MD 상품을 선보이는 등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