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X 3.6 20대 한정 판매

지프는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X 3.6 모델을 출시하고, 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모델을 베이스로 한 리미티드-X 모델은 편안하면서도 파워풀한 반전 매력을 지닌 온오프로드 성능에 세련되고 남성스러움을 강조한 내외관 디자인을 더한 한정 모델이다.

특히 8단 자동변속기와 V6 가솔린 엔진 조합으로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35.4 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쿼드라-트랙 II 4x4 시스템과 주행 환경에 따라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TM)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돼 안정감 있는 주행을 지원한다.

차별화된 희소성을 추구하는 특별한 고객들을 위해 선보여진 리미티드-X 모델은 단 2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6290만 원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푸조, ‘빅인천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

푸조는 국내 테니스 발전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인 '빅인천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빅인천테니스지도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혼합복식과 남자오픈, 지도자부 등 6개 그룹에서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푸조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행사장에 뉴 푸조 508을 비롯해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 그리고 푸조 308까지 전 모델을 전시한다. 더불어 시승 기회도 제공해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에게 푸조만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고객들에게는 푸조 우산 및 모자, 키링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기간 내 계약하고 당월 출고한 고객에게는 타이어 무상 교환이나 엔진오일, 차량 언더 코팅 쿠폰 등의 혜택을 선택 제공한다.

재규어 전기차 I-PACE, 2019년 ‘유럽 올해의 차’ 선정

재규어 코리아는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모델인 I-PACE가 ‘2019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유럽 올해의 차 2019 후보 모델에는 알피느 A110,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포드 포커스, 기아차 씨드,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푸조 508등 총 6종이 경합을 벌였다. 이중 재규어 고성능 전기 SUV I-PACE는 유일하게 배기가스 배출량이 0인 모델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I-PAC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1.0kg.m, 4.8초 제로백(0-100km/h)의 고성능 스포츠카급의 I-PACE는 운전자에게 우수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I-PACE는 지난 1월 기준 글로벌 판매 8000대의 성과를 올렸으며, 전체 판매량의 75%가 유럽에서 팔리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