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임영빈 기자]

현대카드가 오는 5월 24일 코스트코코리아(이하 코스트코)의 결제 카드 변경을 앞두고, 코스트코 회원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사전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결제 가능 신용카드 변경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코스트코 회원들이 간편하게 현대카드를 받급받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전국 15개 모든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영업소를 신설, 코스트코 회원들의 손쉬운 카드발급을 돕고 있다. 온라인 신청도 지원한다. 현대카드는 최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1분 안팎으로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신용카드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병행 중이다.

자사 카드로 코스트코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회원에게 ‘로키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은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위치한 현대카드 영업소를 방문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코스트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 펠리세이드(15명)와 LG 스타일러(50명), 애플 아이패드 프로(100명), 다이슨 청소기(200명)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동일하며 현대카드 앱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코스트코멤버십 번호를 입력하면 행사에 응모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회원들이 결제 카드사 변경에 따른 불편을 느끼지 않고 보다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