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임영빈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성장성이 기대되는 신흥국 상장지수펀드(ETF)와 대표적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ETF에 적절한 배분 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신상품 ‘하나 이머징자산배분ETF랩(자문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 이머징자산배분ETF랩’은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신흥국의 주식과 주식예탁증서(DR), ETF 및 미국 국채관련 상장지수펀드, 현금성 자산 등에 주로 투자한다.
이 상품은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만나 전문성을 더한 상품이다.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한 투자전략과 투자대상을 바탕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은 모델포트폴리오의 성과를 분석, 평가해 이를 랩투자 포트폴리오에 적용한다.
1000만 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추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다. 계약기간은 최소 1년이며 연단위로 자동 연장이 되지만, 고객이 원할 경우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 1.0%에 후취로 연 1.5%를 매분기 분할하여 부과된다. 단, 중도해지 시에는 해지 수수료가 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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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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