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서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이성근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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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서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이성근 부사장 내정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3.08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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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 후보 ⓒ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신임 대표이사 후보 ⓒ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8일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를 열고 현 조선소장인 이성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성근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1979년 대우조선공업 입사 이후 선박해양연구소장, 미래연구소장, 중앙연구소장, 기술총괄, 조선소장 등을 역임한 생산/기술분야 전문가다. 현재 대우조선해양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인물이다.

특히, 경영정상화 기간(2015~현재)동안 조선소장으로서 현장 안정화, 주요 프로젝트 적기 인도 등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에 상당한 기여를 해 왔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14일 이사회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건을 의결한 뒤, 29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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