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신형 쏘나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첫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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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신형 쏘나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첫 탑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3.11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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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스테이션, 두산베어스 스폰서십 계약 연장

한국타이어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은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의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을 2019년에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티스테이션은 두산베어스와의 스폰서십을 적극 활용,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두터운 팬층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갈 계획이다.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비롯해 잠실야구장의 전광판, 출입구 등 주요 공간에 티스테이션 브랜드가 노출되며,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브랜드데이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프로야구 원년 챔피언이자 최근 5년 간 2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명문 구단이다. 티스테이션과 국내 최정상급 프로야구팀 두산베어스의 만남은 상호 간 브랜드 가치 상승에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 시작

르노삼성자동차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조금 다른 특별함'을 시작하며, 브랜드 광고 영상과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조금 다른 특별함’을 주제로, 르노삼성이 지난 20년 동안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구축해 온 제품, AS, 세일즈 등 여러 분야에서의 남다른 가치들을 현재 고객들의 관점과 언어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 영상에는 가수 박효신과 대한민국 재즈 1세대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박성연이 함께 출연,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통해 르노삼성의 '조금 다른 특별함'을 보다 감성적으로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이들이 부른 배경음악 '바람이 부네요'는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서도 감상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더불어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르노삼성 브랜드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쏘카, 국회서 자율주행차 시연·전시 행사

쏘카는 11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진행되는 '2019 자율주행 기술제품 전시 및 자율주행차 시승식'에 참여, 앱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호출 및 이용 서비스를 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쏘카를 비롯해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서울대연구소, 언맨드솔루션, SWM.AI 등 총 8개 업체가 참여하며,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대표단이 참석해 국내 자율주행 관련 업체들의 기술 발전과 자율주행 시대를 미리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진다.

특히 쏘카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시연은 지난해 11월 SK텔레콤과 SWM.AI 및 서울대, 연세대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 일반인 대상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시연 행사에 이은 두 번째다.

쏘카는 공유 차량 운행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차량과 사용자를 연결하고 최적화된 이동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며, 이러한 시연 등의 행사를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첫 탑재

현대자동차는 11일 보스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을 신형 쏘나타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기본 적용한다고 밝혔다.

보스가 현대차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차량의 감성품질 요소로 점차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오디오·사운드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형 쏘나타는 기존 LF쏘나타 대비 4개 더 많은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돼 원음 그대로의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보스 특허기술인 '센터포인트'(Centerpoint)를 통해 2개 채널의 스테레오 음원을 차량 환경에 적합한 다채널의 풍부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으로 변환해주기까지 한다.

또한 보스의 '속도 연동 음향 보정'(Dynamic Speed Compensation) 기술이 새롭게 탑재된다. 이 기술은 차량 속도와 음원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음량과 음색을 자동으로 최적화시켜 주는 기술로, 운전자는 고속주행 시 주행소음 때문에 볼륨을 조정할 필요 없이 안정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추교웅 현대차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 상무는 "신형 쏘나타에 보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고객들께 감성을 만족시키는 음향 시스템의 진보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대차는 고객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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