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KT, 세계 최초 기가인터넷 가입자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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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 KT, 세계 최초 기가인터넷 가입자 500만 돌파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3.1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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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삼성SDS, 블록체인·업무 자동화로 물류혁신 선도

삼성SDS는 오는 14일 '첼로 컨퍼런스 2019'에서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물류 업무 자동화 사례 등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는 국내 수산 가공업체로 구성된 ASK수출협의회와 소비자 대상으로 수산물의 양식-출하-유통 전 과정을 투명하게 제공해 준다.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삼성SDS가 지난해 시범 적용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후 ASK수출협의회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상용화됐다.

이밖에 독일에서 첼로 플랫폼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LMD(Last Mile Delivery) 사업 모델도 발표된다.

KT, 출시 53개월만에...국내 기가인텨넷 점유율 58%

KT는 11일 지난 2014년 10월 국내 최초로 전국 상용화를 개시한 KT 기가인터넷이 출시 53개월만인 올해 3월에 가입자 500만을 돌파하며 통신 3사 기가인터넷 가입자 점유율 약 58%(업계 추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전체 인터넷 이용자(지난해 12월 말 기준 2130만 명)의 23%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로, 다섯 곳 중 한 곳은 KT 기가인터넷 가입자라는 설명이다.

KT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중 기가인터넷 가입자 비중은 2015년(12월 기준) 25.7%에서 2018년(12월 기준)도 65.6%로 3년만에 2배 이상 늘었으며, 기가인터넷 가입자 중 1G망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은 29%로 2015년도 대비 약 3배로 가파르게 늘었다.

이러한 KT 기가인터넷 가입자의 성장 배경에는 KT만이 보유한 강력한 유선 인프라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야놀자, 대만 최대 공유숙박 업체 '아시아요'와 전략적 제휴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대만 1위 공유숙박 플랫폼 아시아요(AsiaYo)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요는 한국을 비롯 대만, 일본, 태국, 홍콩 등 아시아 60개 도시, 6만 개 이상의 숙소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대만 최대 공유 숙박 플랫폼(Vacation Rental Platform)이다.

향후 양사는 양국 고객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숙소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숙박 인벤토리를 교환하기로 했다. 야놀자는 국내 호텔, 모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4만 6000여 개에 달하는 국내 최다 숙박 인벤토리를 아시아요에 제공하고, 아시아요는 대만의 공유숙박, 게스트하우스, 호텔 정보를 야놀자에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한국 여행객들은 야놀자 앱을 통해 아시아요의 숙소를 예약할 수 있게 된다. 대만 여행객들 또한 아시아요 앱을 통해 한국의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모텔 등 숙박을 예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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