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중동 국제방송통신장비전시회 ‘CABSAT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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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중동 국제방송통신장비전시회 ‘CABSAT 2019’ 참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3.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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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시그너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시그너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오는 12일부터 사흘 간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국제 무역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방송통신장비전시회 ‘CABSAT·Cable&Satellite 2019’(이하 CABSAT)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CABSAT은 올해로 개최 25회를 맞이한 중동의 대표적 방송산업 전문마켓으로, 매년 130여 개 국의 방송관계자 1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기존 CABSAT은 방송·위성사업 및 기술 중심의 박람회로 개최돼 왔으나, 2016년부터 콘텐츠 분야에 대한 전시 규모를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콩그레스(Contents Congress)와 콘텐츠 상영회인 ‘플릭스 온(Flix on 86)’ 등 콘텐츠 산업 관련 행사가 추가된다.

CABSAT 전시회의 한국공동관에는 △KBS △MBC △CJ ENM △채널A △그룹에이트 △크리스피 등 국내 대표 방송사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참여해 3일에 걸쳐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전시회 내 다양한 세션을 통해 국내 콘텐츠를 알릴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2일은 콘텐츠 상영회 플릭스 온에서 ‘K-Content : Diverse & Different’를 주제로 한국 콘텐츠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세션에는 △KBS <왜그래 풍상씨>, <주문을 잊은 음식점> △MBC <복면가왕>,<아이템> △CJ ENM <왕이 된 남자> △채널A <도시어부>,<하트시그널> △그룹에이트 <사임당 빛의일기> △크리스피의 <롤러코스터 보이, 노리> 가 각각 소개된다.

한콘진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동권역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송 콘텐츠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MENA.TV에 참가사들의 콘텐츠를 등록해 향후 추가적인 비즈니스 확대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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