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범농협 최고경영자 동심동덕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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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범농협 최고경영자 동심동덕 워크숍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3.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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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맨 왼쪽)이 11일 경기도 안성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19년 범농협 최고경영자 동심동덕 워크숍'에서 강연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맨 왼쪽)이 11일 경기도 안성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19년 범농협 최고경영자 동심동덕 워크숍'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안성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김병원 회장과 범농협 최고경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범농협 최고경영자 동심동덕(同心同德)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최고경영자 간 공감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무박 2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선 농협의 존재가치에 대한 열띤 토론 후 △딸기 수확 체험 △농업인과의 간담회 △가락공판장 경매참관 등 농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 체험을 통해 농업현장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의 존재가치를 찾아서 100년 농협토대를 구축하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직접 진행하면서 “범농협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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