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기아차, 안전성 강화 2020년형 K5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자동차오늘] 기아차, 안전성 강화 2020년형 K5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9.03.12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차, 2020년형 K5 출시

기아자동차는 12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오토홀드(Auto Hold) 기능을 포함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가 기본 적용되며, 2.0 가솔린 '노블레스' 트림에는 하이빔 어시스트(HBA)와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기본 탑재된다.

이 외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1.7 디젤, 2.0 하이브리드 상위 트림에도 해당 기능들을 기본화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2020년형 K5의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가솔린 2.0 모델 2228만~2891만 원 △1.6 가솔린 터보 2489만~3068만 원 △1.7 디젤 2547만~3132만 원 △2.0 하이브리드 모델 2848만~3330만 원 △2.0 LPI 모델 1915만~2680만 원이다.

애스턴마틴, 배우 김혜수 공식 후원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을 공식 수입하는 기흥인터내셔널은 대표 차종 ‘DB11 후원 프로그램’에 배우 김혜수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애스턴마틴 브랜드 및 모델의 아이덴티티를 알리기 위해 기흥인터내셔널이 기획했으며, 영국 본사의 공식 승인을 거쳐 이뤄졌다. 특히 애스턴마틴 공식 후원 프로그램에 한국인이 최초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김혜수 씨는 아름다움과 함께 작품마다 변화 무쌍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라며 "앞으로 DB11과 김혜수씨가 만들어 낼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DB11은 애스턴마틴을 대표하는 차종이다.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68.9kg.m을 발휘하는 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속도는 301km다.

미쉐린,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선정

미쉐린은 지난 8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9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 어워드는 영국 타이어 기술 전문지 타이어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전세계 타이어 업계 전문가 패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특히 미쉐린은 친환경 정책 및 제품 혁신, 마모된 타이어 성능에 대한 기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로 선정됐다.

피에르 로버트 미쉐린 그룹 연구개발 디렉터는 "경쟁이 치열한 타이어 제조 산업에서 미쉐린이 올해의 타이어 제조사 상을 수상한 것은 큰 영예"라며 "이번 상은 미쉐린 R&D 전문가들의 선구적인 업적과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