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오늘] 삼성전자, 도쿄서 '갤럭시 하라주쿠'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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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오늘] 삼성전자, 도쿄서 '갤럭시 하라주쿠' 개관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9.03.12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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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삼성전자, 총 7층규모...웨어러블 기기 체험 가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무선통신,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일본 도쿄에서 갤럭시 쇼케이스 '갤럭시 하라주쿠'(GALAXY Harajuku)를 1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하라주쿠는 총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전세계 갤럭시 쇼케이스 중 최대 규모다. 1000개 이상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꾸며진 건물 외관은 '부유하는 빛의 레이어'라는 컨셉으로 미래의 비전을 보여준다.

갤럭시 하라주쿠에서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혁신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갤럭시 S10’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본 내 통신사업자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갤럭시 기기의 수리 서비스를 갤럭시 하라주쿠에서도 구매 후에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웨이,서비스 진행 상황 소리, 화면으로 알려준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12일부터 필터로 거른 깨끗한 물로 정수기 내부를 살균해주고 서비스 진행 내용을 소리와 화면으로 알려주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디 서비스 키트'를 도입하며 고객 만족도 증대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코디 서비스 키트는 서비스 전문가 코디가 정수기 살균 서비스를 제공할 때 사용하는 코웨이만의 전문화된 서비스 도구이다.

코디 서비스 키트는 기존 제공해오던 살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키트에 필터를 탑재해 정수된 깨끗한 물로 살균수를 만들어 정수기 내부 물탱크와 유로를 살균한다. 살균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S마크를 취득하며 살균력을 인증 받았다.

또한 이번 코디 서비스 키트 도입으로 고객들은 코디가 제공하는 정수기 서비스 내용을 음성과 LCD화면을 통해 단계 별로 안내 받게 된다.

LG전자, 하프코展서 '인공지능 스마트기류 실내기' 등 선봬

LG전자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19'(HARFKO;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KOREA 2019)에 참가해 공간 맞춤형 종합 공조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밝혔다.

하프코는 198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 중 가장 넓은 450제곱미터(m2)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인공지능 스마트기류 실내기, 공간별 맞춤형 솔루션, 비컨(BECON; Building Energy Control) 등을 선보였다.
 
인공지능 스마트기류 실내기는 듀얼 베인(Dual Vane)과 스마트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이다. 베인은 실내기에 부착된 날개이며 바람의 방향을 조절해준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주거, 사무, 교육, 산업, 상업 등 8개의 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파트와 같은 대규모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멀티브이 에스(Multi V S), 사무 공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 5), 조용한 환경이 필수적인 교육 공간을 위한 바닥상치형 환기시스템 등을 마련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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