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보니] 野, 靑행정관의 금융회사行 비판…˝낙하산 챙기는 맞춤형 일자리˝
스크롤 이동 상태바
[듣고보니] 野, 靑행정관의 금융회사行 비판…˝낙하산 챙기는 맞춤형 일자리˝
  • 윤진석 기자
  • 승인 2019.03.12 2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文선거캠프+ 靑입성=낙하산 인사˝ 논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바른미래당 로고 ⓒ뉴시스
바른미래당이 청와대 전 행정관이 금융회사 임원으로 채용된 것에 대해 낙하산 인사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라고 비판했다. 사진은 바른미래당 로고ⓒ뉴시스

야당이 한정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의 메리츠금융行에 대해 “낙하산까지 챙기는 맞춤형 일자리”라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참으로 화려한 변신이다. 기자 출신 청와대 행정관이 청와대를 나오기 무섭게 금융회사 임원으로 들어갔다. 비상식이 판을 치는 정부. 무력감과 절망감을 안겨주는 정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39살에 '무경력'으로 억대 연봉을 받는 금융회사 임원으로 발탁된 것이 상식적인가? 낙하산 인사는 ‘갈까 말까’, 국민은 취업이 ‘될까 말까’다. ‘모셔가기’ 형태로 ‘낙하산 인사’를 위장하면 모를 줄 아는가?”라고 일침을 가했다.

또 “혼탁한 요지경 정권”이라며 “문재인 선거캠프+청와대 입성은 낙하산 인사다. 무능력·무책임·무쓸모의 정부 국민에게 귀감이 되는 정부가 돼라. 제발, 국민의 쓴소리 좀 들어라. 아무런 '죄의식 없는 정부'가 이제는 두렵기까지 하다”고 덧붙였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전날 한 전 행정관을 지주사 브랜드전략본부장(상무)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없던 직책이지만, 그룹 차원의 브랜드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 자리를 만들었다는 금융지주 측의 설명이다.

SBS 기자 출신인 한 전 행정관은 지난 2017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3급 상당의 행정관을 지냈다. 이달부터 근무하는 메리츠금융 내 임기는 2022년까지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꿈은 자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