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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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9.03.13 10: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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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전기안전공사”)가 전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앞서 지난해에도 전기안전공사는 지역인재 21명을 채용, 22.3%의 채용률로 도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중 최고 비율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교육 역시 지난해 전라북도와 전기안전공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역대학과 함께 '혁신도시 오픈캠퍼스 지역교육과정'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지역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인재양성 등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교육과정을 마련한다는 데 따른 것이다. 교육과정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설계되어 이전기관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직무수행에 초점을 맞춘 이론과 현장실습 병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북도청에 따르면 전기안전공사는 지역대학생 60여명을 선정해 올 여름방학 기간 중 2회, 3박 4일의 일정으로 '전기안전 미리캠퍼스'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일자리 기회 제공으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 전해성 혁신성장정책과장은 12일 "전라북도도 혁신도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픈캠퍼스를 확대 운영하고,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오는 5월 29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김민선 교육지원부장도 같은 날 "이번 교육과정에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전북지역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향후 전기안전공사와 전라북도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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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청년 2019-03-13 15:18:44
지역인재로 뭐할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