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지 동천서 아파트 등 50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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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수지 동천서 아파트 등 500가구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3.13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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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동천역 도보이용 가능하고 광교산 인접 '강남생활권'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4월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 오피스텔 207실 규모로 꾸며진다. 아파트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 등이며,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서쪽에 광교산과 남측 손곡천 소재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우수한 교통여건이라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특히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이를 통해 판교역은 3정거장, 강남역은 7정거장 거리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과 인접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아울러, 한화건설이 강점을 갖춘 복합단지인 만큼, 틈새평면과 다양한 수납공간에 따른 공간효율과 보안성과 쾌적함을 고려한 각종 스마트 시스템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 측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 때문에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다음달 중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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