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팜 제주가 주관하는 ‘2019년 말 조련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지난 7일 개강됐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교육 과정은 한국마사회와 농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이 공동 주최하며 직업능력개발 최적화 프로그램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말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말 조련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강의료가 전액 무료다. 말산업 맞춤형 교육은 물론, 취업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멘토링 등을 비롯해 말산업 분야의 인턴십 및 취업 우선 지원과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말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10월 6일까지 렛츠런팜 제주 교육장에서 총 1100시간의 집중 훈련을 진행한다. 전체 교육시간의 44%(484시간)를 NCS 전공 교과(말운동 관리, 육성마 관리, 마사·환경 관리, 장구 관리 등)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말조련 실무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자격시험 대비를 위해 이론·실습교육(마학, 말보건 관리, 법규 및 상식, 특강 등)을 편성해 교육생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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