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이병도의 時代架橋] 소득 3만달러 시대, 質的 성장 대전환을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가 열렸다. 한국은행이 ‘2018년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통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1349달러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분명 자축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우리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는 깊기만 하다. 가계 살림은 팍팍하고 일자리가 없는 청년들은 희망을 잃어가면서 소득지표의 성과를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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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代散策] 김경진 ˝5·18 광주 한복판, 시신 실은 트럭 수십 대 지나갔다˝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전남대와 광주 시내 일원에서 발생한 전두환 신군부의 학살은 5월 27일에서야 멈췄다. 거리로 나왔는데 시신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이 어마어마하게 지나갔다. 족히 수십 대는 되었을 것이다. 계엄군들이 모는 군용 트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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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밀렸는데 연말정산도 못 받아 …두 번 우는 노동자들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한 노동자들의 시름이 여느 때보다 깊어진 가운데, 비합리적인 연말정산 제도 때문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임금체불노동자들의 목소리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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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식품가 주총…신사업·국민연금 票心 주목
식품업계 주주총회 막이 올랐다. 이달 말까지 대거 이어지는 올해 주주총회에서는 신사업 추진 등 안건이 화두인 한편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가 첫 시행되면서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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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내이사 오른 정의선, 대표 명함 대신 실리 취했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 총괄부회장이 기아차 사내이사로 선임됨에 따라, 그룹 핵심 계열사 장악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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