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19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아침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13~21도의 분포를 보여,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20도에 달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1도 △강릉 10도 △대전 3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6도 등으로 예고된다.

대기질은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밤부터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