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일제히 '봄꽃 마케팅'
유통업계, 일제히 '봄꽃 마케팅'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9.03.19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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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시락 음료, 유채꽃 소주등 앞다퉈 내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본격적인 봄 날씨가 도래하면서 유통업계가 유채꽃과 벚꽃 등 ‘봄 꽃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 GS리테일
본격적인 봄 날씨가 도래하면서 유통업계가 유채꽃과 벚꽃 등 ‘봄 꽃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 GS리테일

본격적인 봄 날씨가 도래하면서 유통업계가 유채꽃과 벚꽃 등 ‘봄 꽃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19일 편의점·주류업계 등은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을 내세운 시즌별 상품을 선보여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GS25와 GS수퍼마켓은 봄을 맞아 ‘유어스벚꽃스파클링’·‘유어스벚꽃팝콘’·‘유어스유채꽃팝콘’ 등 봄 관련 상품을 독점 출시했다. 벚꽃스파클링은 2017년 출시 당시 한 달도 안돼 80만개가 팔려나가며 코카콜라를 제치고 GS25의 히트상품에 오른 제품이다.

이마트24는 이날부터 다음 달까지 벚꽃을 테마로 한 ‘핑크블라썸 도시락’을 한정 판매한다. 벚꽃색깔의 도시락 용기에 벚꽃향이 함유된 주먹밥과 반숙란, 치킨가라아게, 소시지, 맛살튀김 등을 반찬으로 담았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도 본격적으로 벚꽃 음료를 출시했다. 스타벅스는 벚꽃을 모티브로 한 음료로 구성된 ‘체리블라썸 시리즈’와 함께 벚꽃이 디자인된 텀블러와 머그잔 등 한정판 기획상품(MD)을 내놓았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 시즌에 맞춰 벚꽃 MD 상품들을 선보이며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만큼 매장별 잔여 수량에 따라 판매 첫날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주류업계도 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봄꽃이 새겨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며 젊은 층 수요잡기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제주소주는 유채꽃과 제주 유명 관광지인 성산일출봉이 그려진 ‘푸른밤 유채꽃 에디션’을 31만병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등 신세계 유통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먼저 선보인 유채꽃 전용잔은 판매 시작 2분 만에 1000세트가 모두 완판됐다.

하이트진로는 캔 전체에 화사한 벚꽃을 디자인한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봄 시즌 한정판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봄 출시한 바 있다. 화사한 벚꽃 패키지는 SNS상에서도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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