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유통협회 서울경인지회 새 회장에 서이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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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유통협회 서울경인지회 새 회장에 서이표씨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9.03.20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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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설동훈 기자]

한국한약유통협회 서울경인지회는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에 서이호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한국한약유통협회
한국한약유통협회 서울경인지회는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에 서이표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한국한약유통협회

한국한약유통협회 서울경인지회는 지난 19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회장에 서이표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신임 감사로 이재일, 이명화 회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손재철 회장은 “지난 2년간의 임기동안 회원 권익을 위한 목적사업의 실현을 위해 노력했으나 미진한 부분이 있어 아쉽기는 하지만 항상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임 집행진과 소통 화합을 통해 회원사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협회의 발전을 위해 모든 회원분들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총회는 의안 심의에 들어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통과시키는 한편 회원사 경영활동 지원 및 유관단체 협력증진, 한약재 유통의 안정화, 협회 재정의 안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7,207만6000원으로 책정된 세입세출예산안과 3788만8000원으로 편성된 특별회계를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회는 또 임기 만료된 회장의 선출에 들어가 서이표 수석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서이표 신임 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서울경인지회 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화합·희망의 아이콘인 서울경인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중앙회와 협력해 약재 유통의 안정화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협회의 재정 안정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어려운 회원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회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장 표창(강하수)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표창(한창구, 조성모) 한국한약유통협회장 표창(허검, 임재환, 이주형) 등이 수여됐으며 강북농수산물검사소 이정미 팀장, 동대문구 보건소 김하선 주무관, 천년약초 김지연 실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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