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대보건설, 대구혁신도시서 오피스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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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대보건설, 대구혁신도시서 오피스텔 공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3.20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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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보건설, 15층 2개 동 1046실

대보건설은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20일 전했다.

대구 동구 신서동 1188-1번지에 들어서는 이번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9만9109㎡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4~1층에는 주차장,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운동시설, 지상 15층까지는 전용면적 19~55㎡, 13개 타입 오피스텔 1046실로 구성된다.

대보건설 측은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와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대구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로 대구혁신도시의 중심입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신서동 1149-5번지에 위치해 있다.

앨리웨이 광교, 반려동물 전문 케어 공간 '펫 프렌들리 존' 조성

광교신도시 우리동네 문화골목 '앨리웨이 광교'는 반려동물을 위한 전문 케어 공간 '펫 프렌들리 존'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펫 프렌들리 존은 동물병원, 뷰티&스파, 의식주와 관련된 리테일 샵, 펫 프렌들리 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반려동물 큐레이션 브랜드 '투닷'은 전용 셀렉샵, 케어 서비스, 커뮤니티 센터로서 펫 유치원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는 4월 중 오픈 예정인 앨리웨이 광교는 지역과 사람, 생활과 취향을 이어 따뜻한 로컬 커뮤니티 문화를 신도시에 만드는 것을 목표로, 펫 프렌들리 존 외에도 책발전소, 동네정미소, 아우어베이커리 등이 계획돼 있다.

포스코건설, 협력사에 대출 지원

포스코건설은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과 공동으로 협력업체 대출을 지원한다고 20일 전했다.

'더불어 상생대출'이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기관과 함께 협력사들에게 보증서 담보부 대출을 지원한다. 포스코건설과 계약관계에 있는 협력사들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내 대출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아 신한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계약금액의 40% 이내다.

포스코건설 측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 협력사들도 금융권 대출의 길이 열렸다"며 "더불어 상생대출을 활성화하면 협력사가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공사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중장비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롯데건설은 지난 1월 '재난·건설·산업 현장에서의 중장비 RFID 안전관리 시스템'(방재신기술 제2019-1호) 방재신기술을 공동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현장에서 건설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노동자를 안전모와 장비에 장착된 RFID 태그·리더 시스템을 통해 확인, 접근 시 경고와 동시에 장비를 강제로 감속·정지시키는 게 특징이다. 롯데건설은 (주)영신디엔씨, (주)KR산업과 공동으로 연구해 해당 기술을 개발했으며, 현재 용인 성복동 2차 공동주택 사업(2단지) 현장 등에 적용 중이다.

롯데건설 측은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향후 재난·건설 현장에서 활용해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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