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대구 서구 내당동 225-1 일원에 들어서는 '두류역 서희스타힐스 스카이49'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두류역 서희스타힐스 스카이49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49층으로 건립되는 초고층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서희건설의 설명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세대 배치, 5베이 설계(일부 호실)를 적용해 채광, 통풍, 개방감에 방점을 뒀으며, 세대 내에는 주방 팬트리, 대형 슬라이딩 욕실장 등을 설치해 수납 효율성을 높였다. 시스템 가구, 일괄 소등 스위치, 스마트 디지털 도어록, 홈네트워크 등 첨단 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성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초역세권으로 분류되고,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19개 버스 노선을 이용 가능해 대구 도심과 주변 도시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인근으로 KTX서대구역이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에서 50m 거리에 두류초, 반경 1km 이내에 경운중, 달성고 등 초·중·고등학교 9개가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서문시장, 서구청, 영남대의료원 등과 가깝고, 두류공원, 이월드, 제공원, 내당공원, 강상못공원 등 다양한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다.

두류역 서희스타힐스 스카이49 주택홍보관은 대구 서구 서대구로3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