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올해 미디어교육 교사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현장 미디어교육 확산과 교원 역량 개발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유‧초‧중‧고 교사로 구성된 학습공동체에 미디어교육과 관련된 학습 및 연구 활동을 수행하도록 연구비 등을 지원한다.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며, 현직 교사를 대표로 하는 3인 이상 공동체는 신청이 가능하다. 언론진흥재단은 심사를 통해 30개 내외의 교사학습공동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교사학습공동체 활동 기간은 올해 1년으로 10월에 개최될 미디어교육 전국대회에서 활동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우수 성과를 거둔 연구회는 차년도의 지속 활동에 대한 권한을 부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