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22일 인천시청역 환승 통로에서 임원과 분야별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도 경영성과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의 투명경영 및 주민 정책참여를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자 추진하는 창립이후 첫 현장보고회다.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 및 현안보고와 올해 경영목표를 설명하고 시민 관심제고 및 요구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교통공사는 시민 대상으로 △터널내 연결송수관 전 구간 설치 △바닥형 통로유도등 설치 △2호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전동차 증차사업 등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 현황 △무석면 사업장 구축 △온실가스 감축 등 쾌적한 환경 구축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GRT의 성공적 개통운영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 추진현황 △해외철도사업 진출 △1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 △주민참여예산제도 도입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등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