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SK건설, 미세먼지 없는 아파트 만든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건설오늘] SK건설, 미세먼지 없는 아파트 만든다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3.25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리뉴얼

힐스테이트 리뉴얼 아파트 외벽 적용 예시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뉴얼 아파트 외벽 적용 예시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콘셉트를 새롭게 정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힐스테이트는 기존 한글·영문 로고를 한글 로고로 통일하며, 글자 크기를 확대해 브랜드 식별이 쉽도록 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 외벽에는 현대건설의 로고도 함께 표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철학을 기존 '탁월함'에서 '라이프스타일 리더'로 구체화시켰다.

현대건설 측은 "주택시장 1위 브랜드에 걸맞는 위상을 갖추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리뉴얼에 나섰다"며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김형,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간담회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이 지난 22일 사드 알 무하나디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대우건설 본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드 알 무하니디 청장은 대우건설이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이링 고속도로 공사' 공정 추진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남은 준공일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사는 오는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카타르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2016년 9월 대우건설이 수주한 바 있다.

대우건설 측은 "카타르에서 다수의 공사를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주요 발주처인 공공사업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다수의 인프라 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 버스킹 공연무대로 변신

부영그룹은 지난 24일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에서 서울시의 '2019 서울거리공연단' 오디션 무대가 펼쳐졌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향유의 폭을 넓히고 거리 공연가들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디션에서 선발된 총 200팀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영그룹 측은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을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소로 꾸밀 계획"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시내 나들이를 하며 부영태평빌딩 앞 광장 거리공연을 즐겨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 '공기질 개선 SK뷰 클린에어 8' 개발

SK건설은 아파트 공기질 개선 토탈 패키지 'SK뷰 클린에어 8'(SK VIEW Clean Air 8)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단지 입구의 버스 대기공간부터 지하주차장,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와 세대 내부에 이르기까지, 단지 내 주요 이동동선에서 공기청정시스템이 가동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공기질 확인이 가능한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되며, 각 세대에는 IoT 기반 지능형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SK건설 측은 "SK뷰 클린에어 8을 SK뷰 단지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개발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