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역으로 ‘희망공부방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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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지역으로 ‘희망공부방 사업’ 확대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9.03.26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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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26일 전북 군산대학교 공대 1호관에서 열린 '케스코 희망공부방 장학증서 전달 및 계측장비 기증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26일 전북 군산대학교 공대 1호관에서 열린 '케스코 희망공부방 장학증서 전달 및 계측장비 기증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역상생 공헌활동 중 하나인 ‘케스코(KESCO) 희망공부방’ 사업을 군산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펼쳐온 ‘군산지역 경제 살리기’ 상생협력 정책의 일환이다.

전기안전공사는 26일 군산대학교 전기공학과에 재학 중인 최득호(3학년), 이승찬(4학년) 학생을 ‘희망공부방’ 멘토로 선정하고, 장학증서 전달과 함께 교육용 계측장비 등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공부방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이 아동 학습지도와 진로 멘토링을 담당하도록 하면서 이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전기안전공사의 공익사업 중 하나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취지로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전주지역 대학생들만 희망공부방 멘토로 운영해 오다 올해 군산지역으로 확대, 총 5명의 전북지역 대학생을 멘토로 선정하게 됐다.

전기안전공사는 다양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바이애슬론, 태권도 등 체육 분야에 재능을 갖고 있지만 가정환경이 어려워 꿈을 펼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공익사업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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