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삼성물산, 부산 연지2구역 261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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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삼성물산, 부산 연지2구역 2616가구 공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9.03.26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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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최고 33층 21개동으로 구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부산진구 연지동 250-76 일원에 '래미안 연지2구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래미안 연지2구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전용면적 51~126㎡, 총 2616가구(일반분양 13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원으로 둘러싸인 숲세권인 데다, 초등학교가 인접해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삼성물산 측은 "진구 내 첫 선을 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부산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래미안 연지2구역은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분양홍보관을 부산 동래구 중앙대로 1381번길 3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HDC 지문인식 도어락, 獨서 디자인상 수상

HDC그룹 건설IT 계열사 HDC아이콘트롤스는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락'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

지문인식 푸시풀 도어락은 기존 별도 위치에 설치하던 지문인식 센서를 손잡이 위로 옮겨 이용자가 손잡이를 잡고 당기는 것만으로 문이 열리도록 설계돼, 보안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모두 만족시켰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HDC아이콘트롤스 측은 "앞으로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다음달 '방배그랑자이' 256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은 오는 4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8-1, 2번지 일원에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전체 758가구, 최고 20층, 8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5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77가구 △74㎡ 53가구 △84㎡ 126가구 등이다. 단지 인근에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서리풀터널(오는 4월 개통 예정)이 위치해 강남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설계, 차별화 계획을 적용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19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다음달 중 개관한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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